아이폰으로 노래 찾기
음으로 노래를 찾고 싶을 때 아이폰은 매우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주변에서 들리는 음악이 궁금할 때 간단한 조작만으로 제목과 가수를 알아낼 수 있습니다. 흥얼거리는 멜로디로도 음악을 찾는 기능이 있어 기억이 흐릿한 곡도 다시 찾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별도의 기기 없이도 기본 기능이나 무료 앱으로 충분히 활용할 수 있어 실용적입니다.
아이폰은 기본적으로 내장된 기능부터 시작해 다양한 외부 앱까지 활용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어떤 방식이든 간단한 설정만 마치면 곧바로 사용 가능하며, 상황에 맞는 방법을 골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설치나 조작이 어렵지 않기 때문에 복잡한 설명 없이 누구나 금방 익힐 수 있습니다.
음악 인식 기능은 단순한 음악 검색을 넘어, 과거에 들은 음악을 저장하거나 연동 서비스로 전체 곡을 감상할 수도 있는 기능으로 이어집니다. 일회성으로 노래 제목만 알아보는 데 그치지 않고, 음악을 더 깊이 감상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될 수 있습니다.
1. 시리로 음악 인식
시리를 사용하면 손을 쓰지 않고도 주변의 음악을 인식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의 음성비서 시리는 기본적으로 Shazam과 연동되어 있어서 음악이 재생되는 상황에서 "지금 이 노래 뭐야?"처럼 음성 명령을 통해 바로 식별이 가능합니다. 식별된 곡은 기록으로 남기기도 하며, 원한다면 Apple Music에서 바로 들을 수도 있습니다.
시리는 일반적인 소리 환경에서도 제법 정확한 인식을 보여줍니다. 대중교통 안이나 카페 같은 환경에서도 노래의 주요 멜로디가 잡히면 인식률이 높습니다. 인식 후에는 노래 제목과 아티스트 정보를 바로 화면에 보여줍니다. 저장 기능을 따로 쓰지 않아도 최근에 인식한 노래는 Shazam 기록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Siri는 설정 없이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매우 간편합니다. 별도의 앱을 설치하거나 로그인할 필요 없이 음성 명령만으로 곧바로 기능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빠르게 노래 정보를 알고 싶을 때 유용한 방식입니다.
2. 샤잠 앱 활용
Shazam 앱은 전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음악 인식 앱으로, 아이폰에서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앱을 실행하고 중앙에 있는 로고를 누르면 주변에서 재생되는 음악을 바로 인식하기 시작합니다. 인식이 끝나면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바로 스트리밍 서비스로 연결도 가능합니다.
Shazam은 식별된 곡들을 자동으로 저장해 줍니다. ‘내 음악’이라는 저장공간에서 이전에 인식한 모든 노래를 다시 확인할 수 있어, 과거에 들었던 음악을 다시 찾고 싶을 때 유용합니다. 또한, Apple Music과 연동해 전체 음악을 듣거나 재생목록에 추가하는 기능도 갖추고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Shazam은 백그라운드 인식 기능도 지원합니다. 이 기능을 켜두면 앱을 따로 실행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주변 음악을 인식해줍니다. 습관적으로 음악을 자주 듣는 사람들에게는 알아서 노래를 저장해주는 기능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3. 구글 앱 허밍 기능
구글 앱은 주변에서 직접 들리는 음악뿐 아니라 흥얼거리는 멜로디도 인식할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앱을 실행하고 마이크 버튼을 누른 뒤, “이 노래 뭐야?”라고 말하고 멜로디를 10초 이상 부르면 해당 음악과 유사한 결과를 보여줍니다. 가사나 제목이 전혀 기억나지 않아도 찾을 수 있다는 점에서 유용합니다.
흥얼거림 인식은 딱 맞는 정답보다는 유사한 음악을 리스트로 보여주는 방식입니다. 이 기능은 멜로디만 기억날 때 사용하기에 좋으며, 일반적인 검색보다 더 넓은 범위에서 곡을 찾아냅니다. 음이 정확하지 않아도 충분히 결과를 얻을 수 있어 다양한 곡을 발견하는 기회도 생깁니다.
이 기능은 다른 앱과 달리 사람의 목소리를 중심으로 분석하기 때문에, 직접 부르거나 휘파람을 불어도 어느 정도 인식이 가능합니다. 대중가요부터 해외 음악까지 다양한 장르를 폭넓게 인식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4. 네이버 앱 음악 검색
네이버 앱은 국내 음악을 포함한 다양한 장르의 곡을 인식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앱 상단의 마이크 버튼을 누른 뒤 음악 메뉴를 선택하면 자동으로 인식이 시작됩니다. 주변에서 들리는 음악뿐만 아니라 TV 드라마나 광고 배경음악도 인식 범위에 들어갑니다.
네이버의 음악 인식은 한국 음악에 강한 면모를 보입니다. 해외 서비스에서 놓치기 쉬운 국내 OST나 인디 음악도 높은 정확도로 인식해 줍니다. 한국어 가사 기반의 음악은 이 기능을 사용할 때 더 잘 찾을 수 있습니다.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도 활용을 쉽게 만듭니다.
또한, 인식 결과는 곧바로 관련 정보와 함께 제공됩니다. 곡 제목, 가수 이름뿐 아니라 가사 일부와 해당 곡이 수록된 앨범 정보도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끔은 관련 영상 링크까지 함께 연결되어 있어 더 풍부하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아이폰에서 별도 앱 없이 음악을 인식할 수 있나요?
네, 시리를 활용하면 별도의 앱 설치 없이도 음악 인식이 가능합니다. 음성으로 시리를 부른 후 "이 노래 뭐야?"라고 말하면 자동으로 인식이 시작됩니다.
Q. 흥얼거리기만 해도 음악을 찾을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구글 앱의 허밍 기능을 사용하면 멜로디를 흥얼거리거나 휘파람을 불어도 유사한 노래를 찾아줍니다. 음정이 정확하지 않아도 어느 정도 인식이 됩니다.
Q. 샤잠에서 찾은 노래는 어디서 다시 볼 수 있나요?
Shazam 앱 내의 ‘내 음악’ 메뉴에서 이전에 인식했던 곡 목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목록은 자동으로 저장되며, 다시 듣거나 공유할 수 있습니다.
Q. 제어 센터에 음악 인식 기능은 어떻게 추가하나요?
설정 메뉴에서 제어 센터 항목으로 들어간 후 ‘음악 인식’을 추가하면 됩니다. 이후에는 제어 센터에서 해당 아이콘을 눌러 음악을 인식할 수 있습니다.
Q. 네이버 앱 음악 검색은 실내에서도 잘 작동하나요?
네, 실내 환경에서도 재생 중인 음악이 명확하게 들린다면 충분히 인식이 가능합니다. TV 소리나 스피커에서 나오는 음악도 잘 찾아냅니다.
